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北, 한미연합훈련 반발..."응분의 대가 치를 것"

YTN
원문보기

北, 한미연합훈련 반발..."응분의 대가 치를 것"

속보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 관련 전체 판사회의 종료
한미, 지상·해상·공중 연합훈련 진행 중
야외 기동훈련,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늘어
핵협의그룹 완성 앞두고 북핵 대비훈련 세분화
[앵커]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반발 성명을 내놨습니다.

북한 국방성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한 뒤 군사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이후 북한이 첫 담화를 내놨습니다.


북한 국방성은 먼저 한미가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다며 무분별한 군사연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는 한점의 불꽃으로도 핵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지역이라며,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또 군사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혀 미사일과 군사정찰위성 등의 도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북-러 군사협력 때문에 수위조절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신종우 /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해 오늘 말폭탄을 쏟아 냈지만 북한 내부는 김정은 체제 공고화, 러시아와 군사협력에 더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도발은 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연례적 방어훈련인 한미연합연습은 예정대로 진행 중입니다.


공중에서는 각종 전투기가 참가한 가운데 가상 적기에 대응하거나 목표물의 정밀타격 훈련을 실시 중이고, 정찰기는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야외기동훈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48차례 실시 됩니다.

또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예상되는 한미 핵협의그룹 완성을 앞두고 북한의 핵 위협을 세분화해 대응하는 훈련도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연합훈련을 빌미로 북한이 무력 도발을 벌일 수 있다고 보고 대북 경계와 감시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영상편집 : 정치윤
그래픽 : 홍명화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