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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테러범 450명"...유엔 팔' 난민구호기구 "고문 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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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테러범 450명"...유엔 팔' 난민구호기구 "고문 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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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에서 450명이 넘는 테러범들이 암약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이 관련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이러자 해당 기구는 이스라엘이 고문과 학대를 일삼고 있다고 반격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기습 공격에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들이 가담했다고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지난 1월 말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따르면 직원 2명은 이스라엘 주민의 납치를 도왔고 2명은 무기 등 조달에 관여했다는 겁니다.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주요 원조 국가들은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지원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에는 지난해 10월 하마스 기습 공격에 가담한 직원의 실명과 얼굴 사진, 여성을 납치한 뒤 통화한 음성 녹음까지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 주장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직원 : 우리한테 여자 포로 한 명이 있어, 내가 잡았어.]

[다니엘 하가리 / 이스라엘 국방부 대변인 : 포로를 납치한 남자는 하마스 테러리스트만이 아닙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에 고용된 가자 지구 유엔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450명이 넘는 테러단체 요원이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내용과 추가 정보를 동맹국과 유엔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는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고문을 자행했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직원 중 일부는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관련해 신문 받는 과정에서 고문과 학대를 받으며 자백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아가 재정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필립 라자리니 /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 :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가 직면한 재정 위기를 해결해야 우리 임무와 가자지구에서 인명 구조 활동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YTN 이종수입니다.

영상편집:임현철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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