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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노소영 "비서가 26억 원 빼돌렸다"...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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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자신의 비서로 일하던 A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노 관장은 비서가 5년 동안 노 관장의 개인 계좌와 나비 공금 등에서 26억 원을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나비에 비서로 입사해 일정 관리 등 노 관장을 보조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A씨는 같은 해 보관하던 노 관장의 신분증 사본과 인감도장을 이용해 노 관장 예금계좌가 있는 시중은행에 인터넷뱅킹 신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