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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이낙연 광주·이준석 화성 출마...'3자 대결'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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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지대 지도부들의 출마지들도 속속 정해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광주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경기 화성에서 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출마의 변, 직접 듣고 오시죠.

[이낙연 /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저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출마해 치르기로 결심했습니다. 모든 것은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부디 어머니 같은 고향의 마음으로 저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부적절하게 거론했던 일을 거듭 사과드립니다. 요즘 (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민주당의 변질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당내 권력의 이런 횡포는 처음입니다. 민주당은 정권 교체도, 정권 심판도, 정권 견제도 모두 어렵게 됐습니다. 민주당이 못하는 정권 심판과 정권 교체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