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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전공의 7천 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전임의 이탈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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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복귀명령 불응 전공의 7천8백여 명…현장 점검 시작

"부재 확인되면 다음 날 행정처분 절차…복귀 시 선처"

"3개월 면허 정지되면 전문의 일정 1년 이상 늦어져"

의협, "면허정지 처분 전공의들에게 경제 지원 모색"

[앵커]
정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7천 명에 대해 본격적으로 면허 정지 행정 처분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3월 재계약을 포기하고 떠나는 전임의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의료 공백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업무 복귀 시한으로 제안한 지난달 29일까지 100개 수련병원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게 확인된 전공의는 7천8백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