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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안전교육 소홀했다" 손가락 4개 잘린 노동자 절규...4개월째 병원 전전 [띵동 이슈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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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가락 4개가 잘린 노동자가 있습니다.

롯데웰푸드 자회사의 식품 공장에서 일하다가 순식간에 손이 기계에 끼어버렸습니다.

손가락 봉합에 실패해 결국 손가락 4개를 모두 잃었던 사연, 지난해 YTN 취재로 세상에 알렸습니다.

지금도 4개월째 병원을 전전하면서 산재급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사고 이후 공장 대표를 포함해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