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尹 "北, 인류 보편가치 부정"...日은 '협력 파트너'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인류 보편의 가치를 부정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협력 파트너'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을 직접 겨냥하지 않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윤석열 대통령은 11쪽 분량의 3·1절 기념사의 4쪽을 북한에 할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우리나라를 제1의 적대국이자 불멸의 주적으로 규정했다며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