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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매우 절박하게 나선다"...김정은표 정책 시작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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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표 지방 경제 활성화 정책인 이른바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른 공장 건설이 시작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28일) 열린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건설 착공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연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고 발파 단추를 눌러 공사 시작을 알렸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지방의 모든 시, 군 천 수백만 인민에게 실질적인 생활상 보탬을 안겨주게 된다는 생각으로 커다란 감개를 금할 수 없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솔직히 이제야 이것을 시작하는가 하는 자괴심으로 송구스럽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