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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항소심서 피해자 명복 빈 정유정...검찰은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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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항소심에서 '양형 부당' 주장

검찰, '억지 반성문' 증거 제시…사형 구형

[앵커]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게 검찰 판단인데, 정유정은 법정에서 피해자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계획적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기까지 한 정유정은 항소심에서도 선처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