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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한국은 독립 국가'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독립 외교활동 문서 12점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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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절을 앞두고 일제강점기 시절 외교활동 관련 자료 12점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국제사회로부터 한국의 독립을 인정받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는데, 한국의 독립을 최초로 승인한 국제대회 결의문도 있었습니다.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1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919년 1월부터 6월까지 열렸던 파리강화회의.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 원칙이 적용된 이 회의에 임시정부 대표로 김규식 선생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