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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전세사기 피해자 사망 1주기..."특별법 본회의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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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전세 사기를 당해 세상을 떠난 첫 번째 희생자 1주기를 맞아 피해자 단체들이 모여 내일 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정치권이 사안을 정쟁으로 삼지 말고 신속하게 특별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안상미 /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 피해자들에게는 삶이 걸린 문제고, 전 재산이 걸린 문제고,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이것을 정쟁화시켜서 이 문제를 이렇게 다루십니까? 양심이 있으시면 더 이상 정쟁의 재료로 삼지 마시고, 정말 기본적으로 처리해야 할 민생입니다. 여야가 마음을 합해서 처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