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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고수익 미끼 해외취업사기 기승...태국 검문소 2곳에 특별여행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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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동남아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최근 한국인 취업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고수익 해외 취업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감금·폭행이나 협박을 통해 보이스피싱 같은 불법 행위를 강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4명이던 골든트라이앵글 취업사기 피해가 지난해에는 94명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1월에만 38명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