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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사직서 낸 전공의 1만 명 넘었다..."29일까지 복귀하면 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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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대형병원 수술 절반 가까이 축소…의료진 피로 누적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1만 34명 사직서 제출…전체의 80.5%

전체 전공의 72.3% 이르는 9,006명 근무지 이탈 확인

[앵커]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이 일주일 새 만 명을 넘기며, 의료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다음 달부터는 면허정지 처분이나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지원 기자!

[기자]
네, 서울대병원입니다.

[앵커]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의료 공백이 얼마나 심각해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