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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휴일 의료 공백 지속…대통령실, 의대 증원규모에 "2천명은 계속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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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지 6일째입니다. 휴일인 오늘도 진료공백이 이어지며 혼란이 계속됐습니다. 의료 현장 상황은 어떤지 서울아산병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서인 기자, 오늘 병원 상황은 어땠습니까?

[기자]
네, 이곳 서울아산병원은 평소대비 30~40%의 수술 일정을 연기하며 전공의 공백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응급실은 평일보다는 한산했지만 한때 비어있는 병상이 절반 아래로 떨어지기도 하는 등 숨가쁘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