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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막뉴스] 즐거워서 했던 '정원 가꾸기'...뇌에 엄청난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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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완연한 정원으로 노년의 어르신들이 입장합니다.

약한 치매나 인지 장애를 지닌 분들입니다.

간단하게 굳은 몸을 풀고, 정원을 가꾸기 시작합니다.

잡초를 뽑고, 가지를 치는 등 몸을 움직인 뒤 맞는 식사 시간.

정원 옆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곁들인 야외 식사는 그 맛을 더합니다.

[김순옥 / 정원 프로그램 참여자 : 서로 얼굴, 이름, 성도 몰랐는데 여기저기서 모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집을 나와 또래와 함께 정원 활동을 즐긴 뒤 참가자 51명 가운데 9명의 뇌 혈류량을 측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