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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나발니 시신, 사망 8일 만에 모친에게 전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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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에서 숨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나발니의 시신이 사망 8일 만에 가족에 인계됐습니다.

키라 야르미시 나발니 대변인은 SNS에 "나발니 시신이 그의 어머니에게 전달됐다"면서 "함께 시신 인계를 요구해주신 모든 분께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반정부 인사인 나발니는 지난 16일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제3 교도소에서 갑자기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