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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제주산 둔갑?...타 지역 돼지고기 반입 확대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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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제주도에선 다른 지역으로부터 들여오는 돼지고기 품목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생산자 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축 전염병 교차 감염 위험뿐 아니라 원산지 표시 위반 같은 부정 유통 범죄도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요.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자]
내장과 머리만 제거한 다른 지역산 돼지고기는 제주로 들여와 도내 육가공업체에서 부위별로 가공 포장돼 시중에 유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