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보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9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지만,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4도 선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추위 속에 그동안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충청 이남 곳곳에 산발적인 강수 구름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 산간에는 오늘까지 최고 10cm,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에도 아침까지 최고 5cm의 눈이 더 이어지겠고,
충청과 호남 등 그 밖의 지역에도 출근길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9도, 춘천 영하 3.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7도, 부산 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고, 전남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따라서 정월 대보름인 내일은 일부 중부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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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보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9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지만,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4도 선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추위 속에 그동안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충청 이남 곳곳에 산발적인 강수 구름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