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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단독] 김영준 회장 사람들이 여전히 그룹 장악…"고의 상장폐지 유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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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도 이그룹 김영준 회장 추적 보도, 이어가겠습니다.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면, 보통 어떻게든 이 상장을 유지하려고 경영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죠. 그런데 이그룹은 어찌 된 일인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 회장 측 이사진을 그대로 두거나, 거래소가 요구하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노력도 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고의로 상장폐지를 유도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는데, 왜 그런지 이윤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