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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한국 '대혼란' 번지나...의료계서 나온 의미심장한 발언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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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병원 이탈로 `의료 공백`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 사태가 1년 이상 가는 `장기전`이 될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는 물론 의대 증원을 추진하는 정부 측에서마저 장기전을 대비하는 듯한 발언이 나오면서 환자들만 애를 더 끓이는 실정입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한 간부는 전날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언론 매체에 "이 사안이 1년 이상 갈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