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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전공의 71% 사직서 제출...대부분 병원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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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면서 10명 가운데 7명이 사직서를 내고, 이 가운데 63%는 병원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업무복귀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주요 병원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겠다고 예고한 첫날.

전공의 95%가 근무하는 수련병원 100곳에서 9천 명에 육박하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