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두 달 연속 하락…내수 부진 영향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수준이 두 달 연속 악화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전체 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68을 기록했습니다.
BSI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제조업 BSI가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70을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67로 조사됐습니다.
한은은 내수 부진으로 인해 가전제품·자동차 부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제조업 BSI가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한국은행 #기업경기실사지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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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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