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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박진, 서대문을 출마 수락...與 수도권 중진 첫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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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4선 박진 의원이 수도권 '험지'로 꼽히는 서울 서대문을에 출마해달라는 당의 요청을 수락했습니다.

PK 지역 외 첫 중진 재배치인데, 대구·경북 등에도 비슷한 요구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임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가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4선 박진 의원에게 지역구 변경을 제안했습니다.

강세지역인 서울 강남을이 아닌, 연거푸 민주당에 자리를 내준 서울 서대문을에 나서달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