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심해 오징어, 심해 2000m 포착 "이런 오징어 처음보지?"

[SBS E! 연예뉴스팀] 희귀 심해 오징어, 심해 2000m 포착 "이런 오징어 처음보지?"

희귀 심해 오징어

희귀 심해 오징어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희귀 심해 오징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희귀 심해 오징어는 지난달 30일 미국의 몬테리만 해양연구소(MBARI)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알려진 것으로, 연구소가 이 오징어를 발견한 것은 수심 1000~2000m의 심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 오징어는 일반 오징어와 다른 몸통과 가드가랗고 긴 촉수가 눈길을 끈다.

연구를 진행한 행크 잔 호빙 박사는, "이 오징어는 엄청 길고 얇은 촉수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오징어의 경우 1쌍의 촉수는 먹이를 잡을 때 이용되는 반면 이 오징어는 수영을 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말했다.

희귀 심해 오징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심해 오징어, 신기하다", "희귀 심해 오징어, 어떻게 발견한거야? 대단해", "희귀 심해 오징어, 수심 1000~2000m? 어마어마하다", "희귀 심해 오징어, 수영에 쓰다니 대단", "희귀 심해 오징어, 이런 오징어 처음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희귀 심해 오징어/ 사진=해당 영상 캡처)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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