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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반란군 박윤관 상병의 죽음‥그날의 대원 "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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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선엽 병장의 현충원 묘비 옆에는 고 박윤관 상병의 묘비가 놓여 있습니다.

진압군에 소속돼 있던 정 병장과는 달리 박 상병은 반란군에 소속돼 총격전을 벌이다가 목숨을 잃었는데요.

정치군인의 명령으로 희생이 됐는데도 반란군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명예회복은커녕 가족들마저 숨죽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수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

군사반란의 성공을 자축하며 신군부가 샴페인을 터뜨렸던 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