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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영업자 연 최대 150만 원 이자 캐시백"…형평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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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높은 금리 때문에 고생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은행권이 최대 150만 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대상자 사이에 공평하지 않은 지원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년 넘게 여성 의류 상점을 운영해온 자영업자 A 씨는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대출을 받은 다중 채무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