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저녁 6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서울요금소 근처에서 1톤 화물차 한 대에 불이 났습니다.
이 화물차를 몬 60대 운전자 등 2명은 바로 탈출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사고로 고속도로 세 개 차로가 두 시간 남짓 통제되면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화성 물질이 담겨있던 화물차는 20분 만에 모두 타버렸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떨어진 돌을 피하려다 화물차가 뒤집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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