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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단독] 'BBK 면죄부 논란' 김홍일...MB 취임 두 달 뒤 "중립 수사"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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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사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선 관련 수사 공적으로 훈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대선을 바로 앞두고 무혐의 결론을 내려 봐주기 수사 비판이 일었는데, 이 전 대통령이 취임 바로 두 달 뒤 중립적인 수사를 했다며 훈장을 준 겁니다.

손효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판을 뒤흔들었던 건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의 BBK 주가조작과 다스 주식 차명보유 의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