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실버바 배송 1년 넘게 무소식"...소비자 피해 수억 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 금값이 오르면서 '금 대신 은'에 투자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 은 제품을 샀다가 배송 지연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0대 고 모 씨는 지난해 8월, '한국은거래소' 사이트에서 1㎏짜리 실버바 30개를 샀습니다.

당시 3천만 원가량을 계좌 이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