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역의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방 대학과 지자체가 힘을 모았습니다.
대학 울타리를 넘어 도심 곳곳에 교육 시설을 조성하겠단 계획인데요.
대학과 지역의 공동 성장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77년 전 시민 7만2천 명 성금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입니다.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전략 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학과를 세우고 교육 연구 시설을 첨단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글로컬 대학 추가 선정을 앞두고, 조선대학교는 새로운 총장이 취임하면서 재도약을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대학의 울타리를 허물고, 도심 곳곳에 교육 시설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파고드는 '도시 캠퍼스'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김광진 /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 광주시 전체를 실증의 공간으로 활용하시고, 광주시 전체를 테스트 베드의 공간으로 활용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광주시가 해야 할 일들도 충실히 조선대와 함께 손 맞잡고….]
도심 속 교육 공간을 통해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김춘성 / 조선대학교 총장 : 호남 전 지역을 우리 '캠퍼스'화 하겠다, 그래서 우리 인재들이 지역 곳곳에 자리 잡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함께 이끄는 그런 인재 양성 교육을 하겠고, 또 지역 사회하고 협력해서 지역 상생, 성장을 동반할 수 있는 대학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대학이 지역 전략 산업과 밀접한 교육, 도시 캠퍼스라는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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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울타리를 넘어 도심 곳곳에 교육 시설을 조성하겠단 계획인데요.
대학과 지역의 공동 성장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77년 전 시민 7만2천 명 성금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입니다.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전략 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학과를 세우고 교육 연구 시설을 첨단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용집 /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 지역에 맞는 인재를 육성해서 지역에 취업하고 지역의 창업을 활성화해서 지역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로컬 대학 추가 선정을 앞두고, 조선대학교는 새로운 총장이 취임하면서 재도약을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대학의 울타리를 허물고, 도심 곳곳에 교육 시설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파고드는 '도시 캠퍼스'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김광진 /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 광주시 전체를 실증의 공간으로 활용하시고, 광주시 전체를 테스트 베드의 공간으로 활용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광주시가 해야 할 일들도 충실히 조선대와 함께 손 맞잡고….]
도심 속 교육 공간을 통해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김춘성 / 조선대학교 총장 : 호남 전 지역을 우리 '캠퍼스'화 하겠다, 그래서 우리 인재들이 지역 곳곳에 자리 잡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함께 이끄는 그런 인재 양성 교육을 하겠고, 또 지역 사회하고 협력해서 지역 상생, 성장을 동반할 수 있는 대학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대학이 지역 전략 산업과 밀접한 교육, 도시 캠퍼스라는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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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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