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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EU 지도부 빈손 방중...이탈리아 '일대일로' 공식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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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과 EU의 대면 정상회담이 4년 만에 성사됐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입장 차이만 재확인했습니다.

G7 가운데 유일한 일대일로 참가국이었던 이탈리아도 때마침 공식 탈퇴를 통보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EU의 쌍두마차인 집행위원장과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시진핑 주석 양옆에 섰습니다.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제24차 중국·EU 정상회의 참석차 베이징을 찾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