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서울-김포 교통카드 협약에…경기도 "정치적 목적" 발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메가시티 문제로 부딪혔던 서울시와 경기도가 이번엔 교통카드 문제로 충돌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무제한 교통카드에 김포시도 들어가기로 하자 경기도가 '정치적 목적에 교통 정책 활용하는 거 아니냐'고 강하게 반발한 겁니다.

조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세훈 서울 시장과 김병수 김포 시장 함께 교통 카드를 들고 웃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달 6만 5천 원에 서울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