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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소화기 없고 방화문 활짝...대형쇼핑몰 여전히 화재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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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인파가 몰리는 일부 복합쇼핑시설이 화재 대비에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7∼8월 복합쇼핑시설 20곳의 화재 안전과 피난시설을 점검한 결과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는 방화문 천138개 가운데 72개가 개방된 상태였습니다.

또 다른 방화문 72개 근처에는 장애물이 방치돼 있었고 옥내소화전과 소화기 등의 주변에도 장애물이 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