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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세관, 중국산 위조 골프채 764세트 밀수한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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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업체 상표를 도용한 중국산 위조 골프채를 몰래 들여온 뒤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30대 밀수업자가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39살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재작년 8월부터 2년 동안 중국산 짝퉁 골프채 764세트, 17억 9천만 원어치를 밀반입해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정품으로 속여 판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