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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李 법인카드 의혹' 압수수색 대상 실종 4시간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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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을 묵인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 압수수색 대상에 올랐던 상점의 주인이 실종된 지 4시간여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오늘(5일) 저녁 8시 50분쯤 전북 익산에서 60대 A 씨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오후 4시 반쯤 경기 수원 매산동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A 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자녀 신고를 접수하고, CCTV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