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히틀러가 구입했다가 이탈리아에 반환된 고대 로마 조각상을, 독일의 국립 박물관이 로마 국립 박물관에 다시 돌려달라고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반 던지는 사람'이라는 이름의 조각상인데요.
로마에 있던 이 조각상은 과거 히틀러가 구입한 뒤 뮌헨의 한 박물관에 전시됐고요.
나치가 패망한 뒤, 이탈리아로 반환됐습니다.
조각상을 보관하고 있는 로마 국립 박물관이 이번에 뮌헨 박물관 측에 이 조각상 대리석 받침대를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뮌헨 박물관 측은 이를 거절하면서, 오히려 조각상을 돌려달라고 요구했고 이 때문에 이탈리아 정부까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원반 던지는 사람'이라는 이름의 조각상인데요.
로마에 있던 이 조각상은 과거 히틀러가 구입한 뒤 뮌헨의 한 박물관에 전시됐고요.
나치가 패망한 뒤, 이탈리아로 반환됐습니다.
조각상을 보관하고 있는 로마 국립 박물관이 이번에 뮌헨 박물관 측에 이 조각상 대리석 받침대를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뮌헨 박물관 측은 이를 거절하면서, 오히려 조각상을 돌려달라고 요구했고 이 때문에 이탈리아 정부까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