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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배달앱 지우고 밥솥 샀어요"…배달앱 이용 줄고, 집밥 용품구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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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식물가에 배달비까지 오르면서 '집밥' 해먹는다는 분들 많습니다. 이런 흐름이 숫자로도 나타나는데요. 밥솥 같은 조리용품이나 간편식 매출은 늘고 배달앱 이용자는 줄고 있습니다.

지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주일에 대여섯번은 편의점에서 식재료를 사는 태국인 여성 아름씨.

아름 / 서울 거주 (태국인)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가깝습니다. 라면도 끓이고 김치찌개도 해먹는데, 오늘도 그래서 계란하고 김치를 사러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