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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학살자 잠들게 할 곳 없다"...파주시, 전두환 유해 안장 움직임에 '반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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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족이 파주 문산읍 장산리에 안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파주시장이 '결사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12·12 군사쿠데타와 5·18 광주 학살로 대한민국 민주화의 봄을 철저히 짓밟고 국민을 학살한 전두환의 유해를 파주에 안장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개인적으로, 또 정치인으로서 전두환 유해 파주 안장을 결사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