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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독일 등 유럽 중부 40㎝ 역대급 폭설…뮌헨 공항 한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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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 유럽엔 엄청난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뮌헨 공항엔 한때 한국인 승객을 포함해 수명백이 고립되는 등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김자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들이 눈 속에 파묻혔습니다. 나뭇가지는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휘었습니다. 발이 푹푹 빠지는 눈 길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스테판 / 독일 바이에른주
"알다시피 지구 온난화는 이런 겁니다. 이전에는 엄청 덥더니 지금은 엄청난 눈이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