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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철근 누락' GS건설 '처분 수위' 다음달 확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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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GS건설에 대한 처분 수위가 다음 달 중순쯤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행정 처분 심의 위원회는 오는 12일, GS건설의 영업정지 처분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고 회사 측의 공식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내린 8개월 영업 정지 처분이 그대로 유지되느냐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GS건설은 청문회 이후 다시 일주일 안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이후 심의위는 의견을 정리해 처분 수위를 결정하는데,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 중순쯤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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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78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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