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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인생 사진' 찍다가 사고...사진 명소 안전시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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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서 사진 찍다 균형 잃고 8m 아래로 떨어져

사진 명소 절벽 위에서 셀카·인생 사진 촬영

해안가 절벽 가까이 접근 '위험천만'

[앵커]
제주 해안에서는 절벽 가까이에서 이른바 '인생 사진'을 찍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절벽을 포함한 사진 명소에 안전시설이 부족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하는데요.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자]
갯바위 앞 해상에서 해경 구조대원들이 한 남성을 들것으로 옮깁니다.

50대 관광객이 절벽에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겁니다.

"잡아 뒤에 잡아 뒤로 백 백 백! 잠시만요 저 타야 해요. 잠시만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