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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尹, 부부동반으로 자승 스님 조문...애도의 뜻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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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스님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조문록을 남기며, 불교계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이어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 등과 차담회를 하며 자승 스님께서 생전에 노력하신 전법 활동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