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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날씨] 내일도 영하권 추위...동해안 건조주의보·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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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내일 아침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만큼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 -4도, 철원 -8도로 중부 지방은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5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조금 밑돌겠습니다.

현재 곳곳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밤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지방은눈이 내려 쌓이겠는데요, 양은 경기 북동부1cm 미만, 강원 산간은 1~3cm 가 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은 초속 25m, 동해안은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산불 등 화재사고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달리 전국 하늘빛 맑겠고,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3도로 남부 지방은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서울 5도, 대구 9도로 낮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다음 주 추위가 누그러지는 가운데,수요일 중서부 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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