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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서울 빈대 44% 고시원서 발견‥고시원 방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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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빈대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고시원 등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중점 관리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지정한 전담인력이 시에 등록된 고시원 4천852곳을 직접 방문해 빈대 발생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시 빈대 발생 건수 89건 가운데 고시원 발생 건수가 39건으로, 약 44%에 이르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서울시는 5개 시립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에 자율점검표를 배포하는 등 쪽방촌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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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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