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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영국, 그리스 '파르테논 조각상' 못 내놔‥정상회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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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화재로 인한 갈등은 유럽에서도 오랫동안 첨예한 문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영국과 그리스의 정상회담이 당일에 갑자기 취소가 됐는데, 영국이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의 고대 유물의 반환 문제로 인한 갈등 때문이라고 합니다.

파리에서 손령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

누워있는 사람의 미세한 근육.

말을 탄 전사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이 대리석 조각품들은 영국박물관에 전시된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유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