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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머스크, X 떠난 광고주들에 '발끈'…공개 대담서 욕설 내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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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딜북서밋 참석…반유대주의 논란에는 "댓글 달지 말았어야" 후회

테슬라 노조 결성 움직임에는 "동의 안해"…"최고 자동차 만든다" 자신감

3년 이내 인간보다 똑똑한 범용인공지능 출시 전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불거진 반유대주의 논란과 관련해 주요 대기업들이 광고를 중단한 데 대해 발끈하며 공개 석상에서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머스크는 29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딜북 서밋' 공개 대담에 참석해 최근 X의 반유대주의 논란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이 플랫폼에 광고를 중단한 기업들을 강하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