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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박빙''결선 99%'라더니‥"정보·외교력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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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가 실패하면서 정부의 정보력과 외교력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정부가 박빙을 예측한다며 기대를 키워놓고 다른 결과가 나오자 여야 불문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쉽지 않은 싸움이었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유치전에 뛰어든 사우디.

오일머니로 초호화 물량공세를 폈습니다.

[김이태/부산대 교수 (부산엑스포 유치위 자문)]
"1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저개발 국가에다가 천문학적 개발 차관과 원조 기금을 주는 역할을 함으로 인해서 금전적인 투표가 이루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