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반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가정집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인 30대 남성과 주민인 60대 여성이 손과 어깨 등을 다쳤고, 주민 12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에는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이 숨졌고, 이 여성의 남편인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음주 측정 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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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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