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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날씨] 내일 아침 기온 뚝...동해안 너울성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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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 아래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 강원도 홍천 코스모스 축제의 모습인데요.

야외 활동 즐기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남은 연휴 동안에도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다만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뚝 떨어지며 반짝 쌀쌀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아침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른 아침 귀경길에 오른다면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2도, 춘천과 안동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부산 26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번 주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 큰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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