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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시진핑, 인민영웅 기념비 헌화하며 애국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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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과의 무한 경쟁 속에서 신중국 건설 74주년 국경절을 하루 앞두고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며 애국심 고취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늘(30일) 오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세워진 인민영웅 기념비 앞에서 열린 '제10회 열사 기념일'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리창 총리를 비롯해 자오러지, 왕후닝, 차이치, 딩쉐샹, 리시, 한정 등 중국 최고 지도부가 모두 참석했고, 각 민족을 대표하는 인사 등 수백 명도 함께 했습니다.

시 주석은 신중국 건설 과정에서 희생된 인민 영웅을 위해 약 1분간 묵념한 뒤 인민영웅 기념비 앞으로 나아가 헌화했습니다.

중국 CCTV는 기념 행사 전체를 생중계했습니다.

중국은 국경절인 10월 1일 인민 영웅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나, 추모의 뜻을 더욱 살리기 위해 2014년부터 국경절 하루 전날을 열사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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